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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린 투자 입문서📘 #15

인버스, 레버리지 ETF – 위험은 어떻게 다를까?

안녕하세요, 블린이에요 :)
ETF에 익숙해지셨다면, 이제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“레버리지 ETF”, “인버스 ETF”에 대해 알아볼 차례예요.
지수보다 2배로 오르거나, 떨어질 때 수익을 내는 특이한 상품들인데요, 그만큼 위험도 크고, 구조도 복잡해서 꼭 알고 접근해야 해요!
오늘은 이 두 상품을 한눈에 이해해볼게요.


① 레버리지 ETF – 2배 수익, 2배 손실

레버리지(Leverage) ETF기초지수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에요.
예를 들어 KOSPI200이 하루 1% 오르면, 이 ETF는 2% 상승해요.

  • 상승장에서 수익을 빠르게 키우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
  • 하지만 하락하면 손실도 2배, 단기 투자자에게만 적합해요

② 인버스 ETF – 지수가 떨어질 때 수익

인버스(Inverse) ETF는 기초지수가 하락할 때 반대로 수익이 나는 상품이에요.
KOSPI200이 1% 하락하면, 인버스 ETF는 1% 상승해요.

  • 하락장이 예상될 때 헤지(방어) 용도로 사용
  • 상승장이 지속되면 수익 내기 어렵고, 장기 보유는 비효율적이에요

③ 주의사항 – 하루 단위로만 움직여요

이 ETF들은 매일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해요.
그래서 며칠이 지나면 지수 변화와 수익률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요.

  • 예: 지수가 이틀 동안 5% 올랐다가 5% 떨어져도, 레버리지 ETF 수익률은 -0.25%가 될 수 있어요
  • 👉 “매일 단기 추세에만 반응한다”는 구조를 꼭 이해하고 사용해야 해요

💬 블린이의 실전 팁!

블린이는 처음엔 인버스 ETF로 하락장 방어를 해보려다가 오히려 손해를 본 적도 있어요.
이 상품들은 하루 단위로 짧게, 정확히 방향을 예측할 수 있을 때만 쓰는 게 핵심이에요.
토스증권, 키움증권 같은 앱에서 '레버리지 ETF'를 검색해보고, 하루 단위 수익률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꼭 확인해보세요!


🔎 블린이의 한 줄 정리

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강한 무기지만, 잘못 쓰면 독이 돼요. 단기 트레이딩용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!

💡 오늘의 블린 퀴즈!

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무엇일까요?
1. 인버스 ETF는 지수 상승에 따라 수익이 난다
2. 레버리지 ETF는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
3. 둘 다 하루 기준 수익률을 추종한다
4. 레버리지 ETF는 수수료가 없다

정답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:)

그럼, 우리 다음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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